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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베이비붐 세대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 작성자박병선
  • 전화번호042-481-2218
  • 작성일2010-05-10
  • 조회13570
첨부파일
통계청에서는 경제, 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통계수요와 이용자 친화적인 통계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아직도 통계가 딱딱하고 어려운 분야라고 느끼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경제,사회 변화 현상을 통계로 쉽게 풀이한 「통계로 본 베이비붐 세대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발표하였다.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은퇴가 예상되는 만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베이미부머 B씨(55세, 1960년생)의 일대기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경제,사회,문화,교육 등에 대한 다양한 변화 모습을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이야기 형식으로 조명하였다.

  어제 : 변화의 리더

  가난한 어린 시절을 지나 산업화, 민주화, 외환우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 급격한 경제,사회 변화 속에서도 국가와 자신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성장동력 세대


  농촌의 한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낸 B씨. 열악한 가정 및 교육 환경 속에서도 미래를 꿈꾸며 학교를 다녔고, 친구들과는 자치기, 구슬치기를 하며 즐거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 1인당 국민소득 : ('60년) 79달러 → ('09년) 17,175달러

    *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 ('67년) 64.8명 → ('09년) 27.8명

    * 학원 수 : ('73년) 2,746개 → ('09년) 72,242개

  B씨는 소까지 팔아 등록금을 마련해주신 교육열 높은 부모님 덕분에 친구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고, 세월이 지난 지금 옥수수빵(학교급식), 빡빡머리, 교복, 막걸리, 통기타 등 많은 추억을 기억하는 세대가 되었다.

    * 대학진학률 : ('79년) 남 29.2%, 여 20.7% → ('09년) 남 81.6%, 여 82.4%

    * 산업별 취업자 비중 : ('86년) 광공업 25.9%,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서비스업 50.5%
→ ('09년) 광공업 16.4%,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서비스업 76.6%

    * 평균 초혼연령 : ('90년) 남 27.8세, 여 24.8세 → (‘09년) 남 31.6세, 여 28.7세


  경제성장의 주역인 ‘산업일꾼’으로 불리면서까지 열심히 일한 B씨. 급격한 도시화 및 산업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시대로의 변화, ‘밤새 안녕하셨습니까?’라는 말이 유행했던 외환위기, 최근의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겪는 다사다난했던 30~40대를 보냈다.

    * 주택유형별 가구분포 : ('90년) 단독주택 75.3%, 아파트 14.8%
→ ('05년) 단독주택 45.1%, 아파트 42.3%

    * 40~44세 월평균 근로시간 : ('00년) 남 208.8시간, 여 204.8시간 → ('08년) 남 189.3시간, 여 190.9시간

    * 사이버쇼핑몰 거래액 : ('01년) 3.3조원 → ('09년) 20.6조원

    * 40대 사망원인 : ('00년) 1위 악성신생물(암)→ ('08년) 1위 악성신생물(암)

  오늘 : 버팀목 세대

  가계 경제의 주된 수입원으로 부모와 자식을 모두 부양해야 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였으나, 정작 본인을 위한 노후 준비에는 소홀


  정년이 얼마남지 않은, 어쩌면 이미 퇴직했을지도 모르는 B씨. 생활수준의 향상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기대수명이 크게 늘어나 앞으로 30년 이상을 더 살아야 하는데...

    * 50세의 기대여명('08년 기준) : 32.08년 (남 28.89년, 여 34.82년)

    * 평균정년(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장 기준) : 57.14세, 평균 이직연령 : 53세


  부모 봉양과 자식을 위해 버팀목 역할을 하고 왕성한 소비와 생산 활동을 하였으나, 대부분의 자산이 부동산에 편중되다보니 막상 쓸 돈은 부족한 B씨

    * 50~59세 가구주의 가계자산구성('06년 기준) : 부동산 79.8%, 금융자산 17.6%, 기타자산 2.6%

  국민연금 외에 별다른 노후준비가 없는 B씨. 젊은 시절 미리 노후를 준비하지 못한 탓에 불안하기만 한데...

    * 노후준비방법(50~59세) : 남 - 국민연금 47.2%, 여 - 예금,적금,보험 32.0%

  미래 : 황금세대를 꿈꾸다

  불안한 노후를 극복하기 위하여 정년퇴직 후에도 활발한 경제활동이 예상되는 세대, 철저한 노후준비와 정책적 지원을 기대하면서 황금세대를 갈망

  앞으로 인구 및 가구구조의 대변화 속에서 살게 될 B씨.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노인부양의 부담을 증가 시킬 것으로 예상

    * 65세 이상 인구 비율 : ('00년) 7.2% → (’18년)  14.3% → ('26년) 20.8%

    * 노년부양비 : ('10년) 15.0% → (’22년) 24.3% → (’27년) 32.6% → (’36년) 48.9%

  노후에도 취업을 희망하는 B씨. 기본적인 생활비는 물론 노후 지출 비중이 큰 의료비 등을 스스로 마련할 생각

    * 60세 이상 생활비 마련방법 : 본인 및 배우자 60.0%

  격변의 세월 속에서 변화의 리더이자 버팀목 역할 한 B씨. 5년, 10년 후에도 왕성한 사회참여 활동과 레저 등을 즐기는 황금세대를 꿈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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