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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잠정결과

  • 작성자문정철
  • 전화번호042-481-2138
  • 작성일2010-11-02
  • 조회6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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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통계청(청장 : 이인실)이 발표한 『2009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잠정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이 금융위기(2008~2009년)가 외환위기(1997~1998년) 보다 충격을 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기인 2008~2009년(2년간)에는 2007년 대비 사업체수 6.0%, 종사자수 2.2% 감소하였고, 출하액은 19.3% 증가하였다. 외환위기인 1997~1998년(2년간)에는 1996년 대비 사업체수 19.0%, 종사자수 20.0% 감소하였고, 출하액은 7.5% 증가하였다. 따라서 금융위기가 외환위기 보다 사업체와 종사자의 감소 폭이 적어 타격을 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기 여파로 인한 국·내외 시장 위축으로 제조업의 출하액이 2000년 이래 최저 증가에 그쳤다. 2008년에는 전년대비 17.8% 증가하였지만, 2009년에는 1.2%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석유정제(△21.5%), 철강(△11.4%), 자동차(△3.6%)산업 등이 2008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금융위기 여파로 출하액이 크게 감소한데 기인한다. 이와 달리 전자(20.4%), 조선(11.7%)산업 등은 출하액 증가를 보였다.

제조업 중에서 전자산업이 가장 두드러진 출하액 증가를 보였다. LCD, 반도체 및 휴대폰 등의 판매호조로 출하액이 전년대비 20.4% 증가하였다. 전자부품업종(LCD 등)은 노트북, 모니터, TV 등에 사용되는 LCD/PDP의 물량이 증가하여 출하액이 증가하였고, 반도체업종(D램 등)은 반도체 단가 상승과 반도체 이용기기의 수요 증가로 출하액이 증가하였고, 통신·방송장비업종(휴대폰 등)은 제품(휴대폰 등)의 교체주기가 짧은 특성 때문에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조선산업은 신규발주 감소 및 기존 물량의 인도연기와 수주취소 등 때문에 전년에 비해 증가폭이 대폭 축소되었다. 원자재를 운반하는 벌크선은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수출 등 물량 감소로 인해 콘테이너선은 부진함을 보였다.

자동차산업은 개별소비세 인하, 노후차 세금감면 등으로 내수는 증가를 보였지만, 수출이 부진하여 전체적으로는 출하액이 감소하였다.

석유정제산업과 철강산업은 2008년에는 호조를 보였지만, 2009년에는 출하액이 대폭 감소되었다. 석유정제산업은 2008년에는 전년대비 48.2% 증가하였지만, 2009년에는 21.5% 감소하였다. 철강산업은 2008년에는 전년대비 25.4% 증가하였지만, 2009년에는 11.4% 감소하였다. 석유정제산업은 세계적인 경제불황으로 인한 원유의 가격 하락으로, 철강산업은 주요 수요산업인 자동차산업 등의 위축과 가격 인하로 출하액이 대폭 감소되었다.

섬유산업은 고유가 등 대외여건 악화와 내수부진, 후발국의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설비자동화를 통한 지속적인 투자와 꾸준한 해외수요로 출하액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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