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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2055 북한 인구추계

  • 작성자김형석서기관
  • 전화번호042-481-3742
  • 작성일2010-11-22
  • 조회8313
첨부파일
북한 인구추계 결과

1. 1993~2008년 인구변동

     북한에서 전후 베이비붐으로 태어난 인구는 700만명으로 1954~1973년에 걸쳐 분포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기대수명은 1990년대 초반부터 점점 줄어들었으며, 식량난이 절정(1997~98)에 달한 1998년에 가장 낮은 수준에 도달하였다. 합계출산율은 1993년 2.17, 1998년 1.96, 2008년에는 2.02로 나타났다.

2. 식량난에 따른 인구 손실 추정

     북한의 기근은 진행이나 회복이 천천히 진행되는 슬로우 모션 기근(slow motion famine)이기 때문에, 초과 사망은 1994~2005년까지 12년간에 걸쳐 지속되었고, 출생 손실은 1995~2004년까지 10년간 지속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기간 중 초과 사망은 48만명, 출생 손실은 13만명으로 추정된다.

3. 2009~2055년 장래추계 결과

     북한 총인구는 2010년 현재 2,419만명이었는데, 이 규모는 남한 인구(4,888만명)의 49.5% 수준이다. 북한은 2037년까지는 인구가 증가하며 이후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한(2018년)과 비교하면 19년이 더 늦게 나타나 는 셈이다. 2010년 북한 인구의 국가별 순위는 49위이다. 남한은 26위인데 남북한을 합하면 세계 19위 수준이다.
     북한에서도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이미 2003년에 65세 인구가 전체의 7.2%를 차지하여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에 진입하였다. 2010년 북한인구의 기대수명은 남자 64.9세, 여자 71.7세로 여자가 남자 보다 6.8년 더 장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출생률에서 조사망률을 뺀 인구 자연증가는 2038년부터 마이너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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