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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어디에 쓰이나요?

소비자물가지수는 정부가 경기를 판단하는 기초자료로 사용하거나, 화폐구매력을 감안하여 국민연금에서 연금 지급액을 조정할 때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소비자물가지수는 정부, 기업, 국민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경기판단지표

일반적으로 물가는 경기가 상승국면에 있을 때는 수요 증가에 의하여 상승하는 경향이 있고, 하강 국면에서는 수요 감소에 의하여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소비자물가상승률 등 여러 거시경제지표를 기초로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상태를 진단하고 필요한 경우 각종 재정정책, 경제정책 등을 수립하게 됩니다.

화폐의 구매력 측정 수단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면 같은 돈으로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이 감소하게 되므로 돈의 가치 즉 화폐의 구매력은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동일한 화폐 구매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국민연금, 최저생계비 등 각종 지급액을 조정합니다.
화폐의 구매력이 물가에 따라 변하는 것을 이용하여 과거 특정시점의 화폐가치를 현재가치로 환산할 경우 소비자물가지수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통화정책의 목표

우리나라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은 통화정책 운영체계로서 물가안정목표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물가안정목표제란 “물가” 자체에 목표치를 정하고 중기적 시계에서 이를 달성하려는 통화정책 운용방식입니다. 2024년 현재 한국은행의 중기 물가안정목표는 소비자물가상승률(전년대비) 기준 2.0%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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