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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통계청장 유엔통계위원회 부의장 선출 및 국제통계협력 확대 추진

  • 담당자진유강
  • 담당부서국제협력담당관
  • 전화번호042-481-2096
  • 게시일 2024-02-28
  • 조회1495
[제55차 유엔통계위원회 참가 및 의장단 진출] 통계청은 이형일 통계청장이 2월 27일(화)~3월 1일(금) 동안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55차 유엔통계위원회*」에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석하고, 부의장에 선출되어 통계 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 The 55th Session of the United Nations Statistical Commission 유엔통계위원회는 각국 및 국제기구 통계기관장들이 모여 경제, 사회, 환경 정책 추진에 필요한 통계 기준과 방법론을 논의·의결하는 국제사회 최고위급 통계 연례 회의체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제55차 유엔통계위원회 개회식 중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의장단*의 부의장(Vice-Chair)으로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최장 2년으로 향후 의장단의 주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 유엔통계위원회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총 5명(의장1, 부의장3, 보고관1)으로 구성됨 ** 유엔통계위원회 위원국 확대, 공식통계 기본원칙, 차기 회의 의제 선정 등 논의 이로써, 한국은 유엔통계위원회 위원국 3선 연임*과 통계청장이 OECD 통계정책위원회 의장단 선임에 이어 유엔통계위원회 부의장에 선출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그간 한국 통계청이 행정자료 및 빅데이터 활용 등 주요 국제 통계의제를 선도하고 공적개발원조(ODA) 확대를 통해 개발도상국을 지원해 온 적극적 역할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 유엔통계위원회 위원국(member)은 총 24개국으로 한국은 ‘16~’19년, ‘20~’23년에 이어 ‘24~27년 임기 연임 중.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 위원국은 한국, 일본, 사모아, 인도임 이형일 통계청장은 ”부의장으로서 유엔통계위원회의 위상 강화와 전 세계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한국의 선진적 통계작성 경험을 각국과 공유하는 등 국제통계사회 활동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금번 유엔통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데이터 과학, 인구주택총조사, 기업 및 무역통계, 국제통계분류 채택 등 다양한 통계이슈를 논의하였으며, 이형일 통계청장은 위원국 통계기관장 자격으로 19개 의사결정 의제에 대한 의견 개진 및 의사결정권을 행사했다. 특히, 한국이 선진적으로 앞서 나가고 있는 새로운 데이터 자료원 연계 관련, 육아휴직통계 등 신규통계 개발 및 공간지리·온라인거래 정보 등을 연계한 기업통계등록부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 최근 국제사회의 중요 이슈인 ‘국내총생산을 넘어(beyond GDP)’ 측정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 공식통계 기관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발표한 ‘국민시간이전계정*’ 작성 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하여 큰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 National Time Transfer Accounts : 국민계정 생산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무급가사노동 가치의 생산, 소비, 이전에 대한 연령대별 분포를 분석하여 가사노동의 세대 및 성별 배분의 흐름을 측정함 그 외에도, 데이터 과학 관련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속보성 경제지표(나우캐스팅) 제공,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분류자동화시스템 구축, 전자조사 도입을 통한 코로나 기간 중 인구주택총조사 완료 사례 등 한국이 앞서가는 의제에 대한 경험을 전파하고 국제사회와의 협력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형일 통계청장은 유엔통계위원회 기간 중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정책위원회 의장단 회의에 참석하여, OECD 2025-2026년 통계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각국 및 국제기구 통계기관장*과 다양한 협력사업 논의를 통해 통계 선진국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데이터국장, 유엔통계처장, 유럽통계처장, 체코 통계청장 등 [에티오피아, 몽골 통계청과 업무협약 체결] 이형일 통계청장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55차 유엔통계위원회」 참석 중에 에티오피아 및 몽골 통계청과 통계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티오피아 통계청과 업무협약 체결 에디오피아 통계청과의 업무협약(MOU)은 신규 체결로 2월 27일(현지 시각)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에서 개최되었다. 업무협약에는 행정자료 및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최신 통계생산 방법 공유, 데이터 품질 평가, 통계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양 기관의 통계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분야를 담았다. 특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24. 6월)를 앞두고 양 기관이 통계분야에서 양국 기업의 활발한 경제협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통계자료 공유‘도 협약에 포함했다. 베커 샬레(Beker Shale) 에티오피아 통계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순조로이 성사된 것에 감사하며, 한국 통계청의 다양한 통계생산 경험이 본국의 통계역량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형일 청장은 “에티오피아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한국 통계청 최초의 양자협력국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연계한 추가적인 협력 가능성도 열어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 가나, 탄자니아, 세네갈, 우간다 등 48개 국가 또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둔 시점에 에티오피아 통계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이 양국의 통계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몽골 통계청과 업무협약 체결 이형일 통계청장은 2월 2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밀레니엄힐튼프라자에서 몽골 통계청과 통계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확대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기업들의 해외 활동 지원을 위한 통계자료 공유’를 추가하여 양 기관이 통계분야에서 기업의 해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몽골 통계청과는 2002년 최초 업무협약을 계기로 통계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고, 다양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양국 통계청장은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것을 약속하며, 양국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동의했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상대국의 고용, 무역 등 다양한 통계자료는 기업의 해외 활동 등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통계업무협약이 양국의 경제·사회 동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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